산청군, 791억 규모 지특회계 확보 ‘총력전’ 돌입
경남도 찾아 사업 필요성 강조… 자율편성 반영 건의
스마트농업·하수처리 등 62건 제안… 지특회계 반영 요청
경남 산청군이 내년도 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이하 지특회계) 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8일 성흥택 산청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2027년 지특회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고, 예산담당관실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들이 지특회계 도 자율편성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군이 건의한 내년도 지특회계 사업은 총 62건, 79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11건 27억원, 계속사업은 51건 764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임대 농기계 구입) ▲AI 기반 '스마트 동면 방주' 표준모델 실증 및 보급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절감 ▲공공하수관로 설치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이 포함됐다.
성흥택 권한대행은 "정부의 재정 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따라 지특회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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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청군은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와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에는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단계별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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