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사회에서 가결
소액주주 유증 참여 부담 줄일 듯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25,600 전일대비 4,400 등락률 +3.63% 거래량 221,895 전일가 121,200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이찬진 금감원장 "지배구조 개선안, 다음 달 발표…오래 안 걸린다" 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120% 초과청약으로 참여한다. 납입금액은 약 8439억원이다.


㈜한화 이사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본사. 한화그룹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본사.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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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한화그룹 대주주인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 등이 지분 54.0%를 보유한 회사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화 대주주들이 주력 자회사(지분율 36.664%)인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 및 사업경쟁력 강화 계획에 공감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한화솔루션의 주주가치 향상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조치로 소액주주들의 유증 참여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 등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한화솔루션의 미래 성장성과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화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목적도 있다. ㈜한화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 재원을 비핵심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해 회사의 재무안정성 및 사업역량이 훼손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의 중장기 사업전략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회사의 펀더멘탈과 성장전략이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고 신뢰 기반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한화 및 한화솔루션 주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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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한화는 자기주식 제외 지분율(36.664%)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전량(100%)인 2111만8546주를 주당 3만3300원(추후 변동 가능, 6월 17일 발행가액 확정 예정)에 인수하고, 초과청약에도 최대한도인 추가 20%까지 참여한다. 인수할 주식 수는 총 2534만2255주로 납입금액 총액은 약 8439억원이다. 최종발행가액과 실권주 규모에 따라 최종적으로 인수할 신주의 수량 및 주금납입 총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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