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복지·소통·나눔으로 '함께 웃는 지역사회' 만든다
'찾아가는 어르신 마음 케어' 눈길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맞춤형 복지도
민·관 협력 및 현장 행정 돋보여
영천시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정서 지원 사업부터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나눔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까지, 다각적인 지역 복지 및 자치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8일부터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 어르신 마인드 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영천시종합복지센터 인근 이동 상담센터에서 운영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6개 항목의 설문을 통해 맞춤형 예방법을 안내하며,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심층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년의 외로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활기를 되찾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창면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열린 '제2회 화합 윷놀이대회'에서 수상한 기관단체들이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대창면 행정복지센터(20만원)를 비롯해 농업경영인회(10만원), 자율방범대(10만원)가 뜻을 모아 총 40만원을 '행복금고'에 전달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화합의 장에서 얻은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녕면은 8일 보현산자연휴양림과 영천댐 벚꽃길 등 관내 주요 명소를 직접 찾는 '현장방문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장단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인 이장님들과 고장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천지역자활센터 간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등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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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화산면장은 "민·관이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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