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8일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의 담화에 대해 "비난과 모욕적 언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상호 존중의 바탕 위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북측도 호응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靑, '장금철 담화'에 "비난·모욕 언사는 한반도 평화에 도움 안 돼"
AD
원본보기 아이콘

7일 장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담화는 분명한 경고였다면서 "청와대를 포함한 한국 내 각계의 분석은 참으로 가관"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김 부장은 이 대통령이 무인기 사건에 대해 처음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고 평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대통령을 향해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는 말도 전했다.

AD

이에 통일부는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 중단에 대한 남북 양 정상의 의사가 신속하게 확인되고, 소통이 이뤄진 것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