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 시장은 "지난 4년간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도시대전환 사업을 완성해 김해를 산업과 인구가 모여드는 세계적인 '행복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세령 기자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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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선 8기 지난 4년은 김해의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라며 "김해는 이제 더는 경남의 한 도시가 아니라 경남을 넘어 전국이 주목하는 도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도시 경쟁력 전국 10위 진입 및 경남 1위 달성 ▲동북아 물류 플랫폼 기반 조성 및 물류 거점도시 도약 ▲김해공공의료원 건립 추진을 비롯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전국 최고 수준 청렴도 1등급 달성 ▲탄소 중립 선도 및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전국 1위 ▲가야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및 통합관리기구 유치 ▲2027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화포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획득 등도 나열했다.


홍 예비후보는 "다음 4년은 김해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모든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더 편리한 행정, 더 안전한 도시, 더 따뜻한 돌봄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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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행복도시 완성 Jump 2030'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장유출장소 확대를 통한 서부청사 조성, 진영출장소 신설, 동김해 및 서김해 균형 발전, 도시 교육 생활 혁신, 미래 산업 기반 강화, 인재가 자라는 교육도시 조성 등으로 '시민의 삶이 편해지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또 "아이들의 등하굣길, 여성의 귀갓길, 시민의 하루가 김해에선 안심된다는 믿음이 일상이 되도록 무엇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긴 대기시간, 반복적인 방문, 복잡한 서류를 없애 행정 불편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재선 성공 시 취임 100일 내 ▲노후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지원 ▲병아리존 2.0 확대 ▲안심골목길 확대 ▲상습 정체 교차로 개선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경전철 및 버스 요금 무료화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택시 기사 전용 쉼터 및 건강검진 지원 등 8가지 추진도 공약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해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지금 김해는 멈출 것인지, 완성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앞으로도 정치가 아닌 실력으로, 말이 아니라 결과로 김해를 이끌겠다"며 "다양한 직능에 몸담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선거를 시민과 함께 치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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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해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도시는 멈추면 잊히기에 김해는 지금 멈출 수 없다"면서 "김해의 변화를 완성하고 다시 한번 시민들과 행복도시 김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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