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교육 거점 뜬다"…광양창의융합교육관 '첫 선'
지역·학교·산업 유기적 결합
지산학 연계 R&D 융합 프로그램 '눈길'
광양교육지원청이 미래 교육의 핵심 거점이 될 '광양창의융합교육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이번 개관은 '광양의 배움, K-교육을 이끈다'는 교육 비전 실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창의융합 교육을 실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식을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광양창의융합교육관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인큐베이팅 루프(Incubating Loop)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층별로 특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교육관은 ▲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 ▲광양상상창작소 ▲광양발명교육센터 ▲광양영재교육원으로 배치했다.
이곳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탐색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AI, 인문학, K-컬쳐, 메이킹 활동 중심의 창작 공간과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고 제작해 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지역 창의·융합 배움의 거점으로서 다채로운 첨단 시설도 완비했다. K-컬쳐의 꿈을 펼칠 '학생 크리에이티브 동아리실'을 비롯해, 질문·토론 중심의 독서와 AI 오목·바둑 로봇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가 들어섰다.
또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과 실시간 번역 시스템 기반 화상수업을 지원하는 '코딩랩', 발명·특허·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메이킹랩', 지산학 전문가와 연계한 R&D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세미나실'을 갖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김여선 교육장은 "광양의 배움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창의융합교육관을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교육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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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건립될 전남수학박물관을 비롯해 국립광주과학관, 광주AI교육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포스코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기반의 '창의·융합 초연결 클러스터'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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