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강성휘·나주 윤병태·광양 정인화
영암 우승희·강진 차영수·진도 이재각
2인 경선 지역 후보들 각각 확정

해남·신안 과반으로 본선행
여수·무안 등 다자구도 본경선 돌입
남은 7곳은 10일 결과 발표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윤곽…15곳 확정·곳곳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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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남 지역 정치 지형의 윤곽이 빠르게 드러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전체 22개 시·군 가운데 15곳의 1차 결과로, 일부 지역은 결선 또는 본경선으로 이어지며 경쟁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우선 2인 경선 지역에서는 목포 강성휘, 나주 윤병태, 광양 정인화, 영암 우승희, 강진 차영수, 진도 이재각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 지었다. 비교적 단순한 구도 속에서 조직력과 인지도 우위가 승부를 가른 것으로 해석된다.

3인 경선이 치러진 4곳 중에서는 해남 명현관 후보만이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단번에 본선행을 확정했다. 신안 역시 5인 경선이라는 다자 구도 속에서 박우량 후보가 과반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반면 일부 지역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으로 이어졌다. 장흥에서는 곽태수·김성, 화순은 임지락·윤영민, 담양은 박종원·이규현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는다. 장성 역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한종·소영호 후보 간 2인 결선이 성사됐다.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된 지역은 본경선 체제로 재편됐다. 여수는 무려 7명이 경선에 참여한 가운데 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고, 완도는 신의준·우홍섭·지영배, 무안은 김산·나광국·이혜자·최옥수 후보가 각각 다음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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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순천·곡성·구례·함평·영광·고흥·보성 등 7곳은 8~9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를 반영한 투표를 진행한 뒤, 10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이들 지역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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