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기차 구매 보조금 최대 100만원 지원…160대 선착순
전기이륜차 차등 지원, 배달용엔 10만원 추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구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0대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의 국·시비 보조금에 강남구 구비를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업용으로 등록한 전기차에는 100만 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하며,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되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관내 개인사업자·법인이다. 전기차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만 해당하며, 개인용 차량과 렌터카·리스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 차종은 환경부·서울시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0대 가운데 30대는 장애인·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소상공인·다자녀 가구·내연기관 차량 폐차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별도 배정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한 차량은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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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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