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영업이익 고성장 추정"
체성분 분석·가정용 컨슈머 부문 수출 탄력

상상인증권은 8일 인바디 인바디 close 증권정보 041830 KOSDAQ 현재가 28,8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94% 거래량 24,798 전일가 28,300 2026.04.0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인바디, 국내 매출 성장 기대" 인바디 4대 주주된 네이버…"AI 결합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일 것" [특징주]인바디, 2분기 호실적에 해외 성장 기대감 에 대해 "상반기 실적 전망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오리지널 브랜드를 구축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우선 주목할 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실적 시즌이다. 하 연구원은 "인바디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654억원, 영업이익은 51.4% 급증한 10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집중됐던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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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문도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체성분분석기 수출은 북미와 유럽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43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정용 체성분분석기가 포함된 컨슈머 부문 역시 조직 재편 효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해외 법인 및 지사 설립 확대로 판관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정체됐지만, 주요 비용 집행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올해부터는 수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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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정책 강화도 긍정적이다. 인바디는 최근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25% 수준을 배당 성향 목표로 제시하고, 주당 배당금을 기존 400원에서 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올해와 내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9배 수준"이라며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 성장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크게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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