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내달 1일 시작…전국서 전시·체험·로컬여행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 주제
18개관 전시·체험, 50개 기관 소장품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한국박물관협회가 5월 한 달간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함께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
7일 한국박물관협회는 이번 주간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5월 4일 모란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ICOM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다. 올해 행사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세대·계층·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서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은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만나다'로 구성했다. '뮤지엄×즐기다'는 18개 기관 1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실험적 전시와 교육·체험을 선보인다.
'뮤지엄×거닐다'는 서울·공주·경주·제주 4개 지역에서 모두 12회 운영하는 로컬 뮤지엄 여행 프로그램이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50개 기관의 대표 소장품 50건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실적을 보면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관은 2023년 298개관에서 2025년 361개관으로 늘었고, 향유자 수는 지난해 133만2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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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 관계자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단순 관람을 넘어 문화 경험의 폭을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이번 주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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