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오천 두 캠퍼스서 아카데미·콘서트까지…무료 교육·문화 프로그램 다양화
지난해 950명 수강 이어 올해도 생활밀착형 강좌 확대 운영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이 운영하는 '파랑뜰'이 2026년 1학기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강좌 수강 현장. 제공=한동대학교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강좌 수강 현장. 제공=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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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뜰은 지난해 수강생 95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생활권 중심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대학의 교육 자원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결하는 '학교 밖 캠퍼스'이자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장량캠퍼스)와 제2캠퍼스(오천캠퍼스) 두 곳에서 운영되며, 파랑뜰 아카데미·클래스·특강·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파랑뜰 아카데미 강좌는 ▲생각을 그리는 창의적인 아이(AI)들 ▲나도 어반드로잉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신기한 AI+디지털 사진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웰다잉)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 ▲Feel 4 English ▲인생공감! 우리동네 합주 클래스 등으로 마련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준태 원장의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 강좌는 자녀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려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구·안은숙 강사가 진행하는 웰다잉 인문 강좌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 역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는 장량캠퍼스와 오천캠퍼스에서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공연 '파랑뜰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아우른 이번 구성은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대학 자원을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파랑뜰은 대학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열린 공간이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캠퍼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학기 파랑뜰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랑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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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은 교육·문화예술·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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