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6736억원…흑자 전환
매출 23조7330억원 잠정 집계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수치다.
LG전자는 전분기 1090억원대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매출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관세 부담과 중동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도입, 공급망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이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 생산 비중 확대를 통한 관세 영향 축소와 지난해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도 점차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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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VS)과 냉난방 공조(ES) 등 기업간거래(B2B) 중심 사업 확대도 실적 방어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시장에서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조3000억원대로 봤는데, 실제 실적은 이를 웃돌았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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