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 두단계 상향… 재무 개선·성장세 공인
신용도 상승 자금 조달 경쟁력 강화
금호타이어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받은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0 (안정적)'에서 두 단계 상향 조정된 'A+ (안정적)'를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 ▲ 수익성 중심의 판매믹스(Mix) 개선에 따른 이익창출력 확대 ▲ 영업현금흐름 바탕의 차입금 감축을 꼽았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거래처 및 국내외 생산기지를 다각화함으로써 대외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미 및 유럽지역 유통채널 확장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이 실적 성장 동력이 됐다고 봤다. 또 이러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 금호타이어는 최근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인 '이노뷔(EnnoV)' 등 고부가 제품군 비중을 늘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금호타이어는 향후 브랜드 신뢰도 상승에 따른 영업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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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호타이어는 2025년 기준 4조 7,013억 원의 매출과 5,759억 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2.2%)을 기록했다. 올해는 5조 1,0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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