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혁명수비대 "정보수장, 공습에 사망"…美·이스라엘 지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6일(현지시간) 정보기구(SAS) 수장인 세예드 마지드 카데미 소장이 '적들의 테러 공격'으로 사망했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 등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카데미 소장이 테헤란 인근을 겨냥한 공습에 피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데미 소장은 지난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모하마드 카제미의 후임으로 혁명수비대 내 정보기구 SAS를 이끌어왔다. 이 기구는 이란 정부의 정보부와 별도로 활동하는 조직으로 반체제 인사 감시, 혁명수비대·정부 내 인사 사찰과 방첩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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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도 "오늘 새벽 혁명수비대 정보국장을 제거했다"면서 "이란 지도자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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