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예비후보가 범보수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단일 후보가 됐다.


'범보수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6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추진위가 의뢰한 단일화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도내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체 응답률은 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김병운 상임위원장(왼쪽부터), 김상권 단일후보, 김영곤 예비후보가 나란히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김병운 상임위원장(왼쪽부터), 김상권 단일후보, 김영곤 예비후보가 나란히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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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는 "여론조사에 대한 구체적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며 "김상권 예비후보가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했다.


김영곤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추진위가 원칙과 공정을 지켜줘서 도민들이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교육이 변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김상권 후보를 돕겠다"면서 "이제는 원팀으로 경남교육감 선거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권 후보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해 앞으로 김영곤 예비후보와 차근차근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 단일후보인 권순기 후보에 대해 "권 후보와는 검증된 채널과 토론회를 통해 단일화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며 "권 후보 측에서 일정을 조율하면 언제든지 응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곤·김상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추가 절차 없이 단 한 번의 조사로 결론을 내는 '원샷 단일화'에 합의했다.


또 단일후보 확정 이후 원팀 체제를 구성하고, 확정되지 않은 예비후보는 단일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도 서명했다.


현재 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는 '범보수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포함해 총 3곳이다.


먼저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는 지난 1월 30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을 단일후보로 확정했다.


또 다른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는 지난 3월 26일 김승오 전 청와대 행정관을 단일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는 1곳으로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가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을 단일후보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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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김준식 전 지수중학교장은 진보 성향, 오인태 교육주권전국회의 상임의장은 중도 성향 예비후보로 각각 단독 완주 의사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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