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지키는 손길’… 동의과학대,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봉사
자원봉사 박람회 참여… CPR·AED 실습 통해 대응 역량↑
"위급한 순간, 시민이 생명을 살린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천형 교육 봉사에 나섰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 3월 28일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의 장을 이룬 가운데, 응급구조과는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응급처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소생술을 알리며 '생명을 지키는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봉사에는 재학생 6명과 박유진 교수가 함께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의 원리와 절차를 설명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응급 대응 능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3학년 남재규 학생은 "교내에서 배운 술기를 시민들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이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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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교수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응급처치만으로도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응급 대응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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