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본사에 조사관 파견
불공정 거래 '핀셋 조사' 나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330,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6.11% 거래량 55,458 전일가 311,000 2026.04.08 15:30 기준 관련기사 "모텔값이 이미 호텔값" "웃돈 줘도 빈 방 못 구해"…이번엔 '고양'이다 신세계그룹, 오픈AI와 업무협약…"챗GPT로 쇼핑 경험 혁신" [클릭 e종목]"신세계, 백화점 산업 성장 지속 전망…목표가↑" 라이브쇼핑과 컬리 본사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신세계라이브쇼핑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측은 "오전 중 공정위 조사가 나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공정위. 아시아경제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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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티커머스(T-commerce) 등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법 체계에 대한 보완 방안 및 제도 개선 필요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국내 T커머스 업체는 신세계라이브쇼핑, SK스토아, KT알파쇼핑, 쇼핑엔티, W쇼핑 등 5곳으로, 이 가운데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단독 사업자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컬리에 대해서도 공정위가 같은 시점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컬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두 기업만 선별된 점을 고려할 때, 개별 신고나 사전 인지된 혐의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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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공정위가 온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 대한 규율 정비를 강조해온 만큼, 특정 기업 조사를 시작으로 제도 개선 논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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