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이·통장 재난특별활동비 신설 지시 … "재난 현장 헌신 대한 예우"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통장들을 위해 재난특별활동비 신설을 추진하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일 이·통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이·통장 재난특별활동비' 신설 추진을 지시했다.
간담회 당시 이·통장들은 재난 예찰과 현장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자신들이 부담하고 있다며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이·통장들은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주민 곁에서 대응하는 지역 안전 핵심 주역"이라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 활동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들에 대한 실질적 예부를 위한 재난특별활동비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도의회,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급 대상, 지급 기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박 도지사는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직원 처우 개선도 강조했다.
그는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매우 높다"며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조속히 추진하고 대체 인력 운영체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라"고 덧붙였다.
또 박 지사는 지방 재정 자립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시·군비 없이 도비 100%로 생활지원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재정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정부의 고유가 지원금 등 국가 차원의 정책 역시 지방에 부담을 전가하기보다 국비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이 정책의 일관성과 지방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최근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최고 등급인 SA 달성, 적극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등 주요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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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이러한 성과는 오로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낙동대교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기를 준수해 도민 신뢰를 꾸준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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