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량 노려 현금 절취
"생활비 마련하려 범행했다" 진술

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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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내 현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승용차에 침입해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동종 전과로 수감 생활을 했던 A씨는 출소한 지 단 열흘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4일 광주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과 전과 등을 토대로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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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출소 직후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 위험성이 높고 사안이 중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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