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5주 만 소폭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지지율은 4주째 60%대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정례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61.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1%포인트 오른 33.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환율이 달러당 1530원을 돌파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심하되면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점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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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1.2%포인트 하락한 49.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1.3%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8%,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5%를 각각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고물가·고환율 경제 불안으로 서민·자영업층과 30·40대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소개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대구시장 공천 갈등이 법원 판결로 일단락된 데다, 반값 전세 민생 정책 제시와 전쟁 추경을 포함한 중동 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TK 지역과 30대 결집이 강화되며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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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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