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술이전 예비창업가 24일까지 모집
최대 2천500만원 시제품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창업 3년 이내 공간·기술고도화 지원

광주시가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지역 예비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기술 기반 창업을 중심으로 인재 발굴부터 사업화, 공간 지원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까지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송보현 기자

광주광역시청.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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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10개 세부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지원사업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술기반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활용한 예비창업가 1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이전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 기본 교육과 기업투자설명회(IR) 기초교육,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예비창업가 후속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기술기반 또는 기술이전 예비창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기술·제품 고도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창업 3년 이내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거주공간,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도 진행한다. 사무공간은 '아이플렉스 광주' 내 22개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실 발생 시 수시 모집 방식으로 최대 3년까지 대여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와 아이플렉스 광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창업성장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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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창업 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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