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프에스티, ArF 펠리클 지배력 기반 EUV 확장 기대"
유안타증권은 6일 에프에스티 에프에스티 close 증권정보 036810 KOSDAQ 현재가 37,0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4% 거래량 159,104 전일가 37,000 2026.04.07 12:37 기준 관련기사 미국發 금리인하 훈풍…증시 투자심리 회복 기대 HBM부터 패키징까지…삼성·SK, '반도체대전'서 기술 경쟁 [특징주]에프에스티, 삼성 美텍사스 공장서 시양산 기대감에 강세 에 대해 반도체 인프라 장비와 펠리클 사업을 양축으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ArF 펠리클 시장 내 독보적 지배력을 기반으로 향후 EUV 영역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는 평가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에프에스티 Chiller 장비 예상 매출액은 1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하며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주력 고객사의 인프라 장비 벤더 내 50% 이상의 Chiller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2027년 메모리반도체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평택(P4) 및 화성 공장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부품 수급 차질 이슈 등을 고려해 평택 P4 동편 및 P5 투자가 앞당겨지거나, 미국 테일러 FAB향 친환경 Chiller 등 고부가 신규 장비 발주가 추가된다면 동사 장비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고 전사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재료사업부 역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6년 재료사업부 매출액은 1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펠리클 매출은 1300억원으로 17.5% 성장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역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에프에스티의 연결 기준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은 각각 231억원(영업이익률 7.5%)과 371억원(영업이익률 10.5%)으로, 흑자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 연구원은 "2026~2027년 Chiller 장비 매출 성장을 보수적으로 가정했으며, 주력 고객사의 추가적인 Chiller 수요 확대와 더불어 EUV CNT Pellicle 도입이 시작된다면 향후 실적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EUV용 CNT 펠리클이 본격적인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제품의 연간 생산능력은 5000~6000장 수준으로 파악되며, 공정 최적화를 통한 수율 안정화가 이뤄질 경우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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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향후 공정 최적화를 통한 수율 안정화 단계 진입 시, 해당 라인에서만 연간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 상반기를 지나면서 양산 퀄 및 공급 가시성이 확보됨에 따라 CNT 펠리클 기반의 리레이팅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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