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공격 유예 기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대규모 공격 예고
SNS에 비속…트럼프 다급한 심리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회관계망(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회관계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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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7일(화요일)은 이란에서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이 될 것이다"며 이란을 향해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모두 하나로 합쳐진 날이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을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7일 이란의 발전소, 교량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을 진행하며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4월6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란이 휴전을 요청해왔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면 휴전을 검토해보겠다고도 말한 바 있다. 반면 이란은 "휴전을 요청한 적은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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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빌어먹을 해협을 열어라, 이 XX 놈들아"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란을 향한 경고의 의미이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다급한 심리를 시사하는 것으로 읽힌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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