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성동구청장 역임한 정원오 후보
스마트 기술 활용한 '생활 밀착형 행정'
"시민이 원하는 일 해결할 때 가장 행복"

"12년간 성동구청장으로 일하며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결해서 시민이 기뻐할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성동구의 성공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5일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와 싸우는 선거가 아니라 오직 시민의 불편과 싸우는 과정"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축구선수 손흥민. 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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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12년 동안 성동구 정책과 행정을 진두지휘하며 여러가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의 삶을 개선했다.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원오표 정책과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으로 퍼졌다.

대표적으로 시민의 교통 안전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들 수 있다.


2019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대기선에서 불빛색으로 보행 신호를 안내하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비롯해 8가지 스마트 안전 기능을 적용했다.

2019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횡단보도. 성동구청 유튜브 캡처

2019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횡단보도. 성동구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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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시간대 LED 집중조명으로 보행자의 밝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과 보행자의 위치를 감지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음성 안내가 나오는 보조장치, 정지선 위반 차량을 인식해 전광판에 표시를 해주는 기능도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에 포함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횡단보도에 집중 조명 쏴지는 것 너무 좋다. 건너는 사람도 안심되고 운전하는 사람도 안심이 된다" "특히 비 오거나 안개 심한 날 시야 확보에 최고"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횡단보도 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이 만족한 체감형 행정인 스마트 횡단보도는 입소문을 타고 경기, 강원, 부산, 제주까지 전국 지자체로 퍼져나갔다.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냉온열 의자'를 도입한 지자체도 성동구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되는 냉온열 의자는 2022년 성동구가 개량형을 처음으로 설치하면서 전국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

스마트 냉온열 의자는 때론 길고양이가 머무는 작은 피난처도 된다.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스마트 냉온열 의자에 올라간 고양이 사진.

스마트 냉온열 의자는 때론 길고양이가 머무는 작은 피난처도 된다.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스마트 냉온열 의자에 올라간 고양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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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상판에 장착된 온도 센서와 자동 제어장치가 외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냉방과 난방 기능을 자동 전환하는 방식이다. 주민 편의를 위해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20시간 가동된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은 2024년 5월의 어느 토요일 성동구청을 방문했다. 주말에도 여권 발급이 가능한 '토요민원실'을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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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은 2020년 2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민원실을 운영해 여권 발급을 비롯한 주요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이 서비스가 소문이 나면서 빠른 출국이 필요했던 손흥민 선수도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 후보의 행정은 주민의 삶과 필요에 맞춘 생활 밀착 행정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빠르게 포착하고 곧바로 행정에 반영한 체감 행정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정원오 예비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3.20 국회사진기자단

20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정원오 예비후보가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3.20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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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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