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신곡 뮤직비디오
부모 후광 아닌 공개 오디션서 선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 졸리(19)가 K-팝 뮤직비디오에 댄서로 출연해 화제다.


우주소녀 다영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샤일로 졸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우주소녀 다영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샤일로 졸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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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방송은 4일(현지시간) 샤일로 졸리가 최근 공개된 K-팝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의 뮤직비디오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티저(맛보기) 영상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는 자유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다영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한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비치는데 이 여성이 바로 샤일로다. 영상에는 샤일로가 다영의 오른쪽 뒤편에서 여러 댄서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 링 귀걸이와 입술 피어싱을 하고 클로즈업된 장면 등이 담겼다.

샤일로 졸리는 부모의 유명세가 아니라 자신의 실력으로 미국에서 열린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촬영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후까지도 샤일로의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가 최근 우연히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생인 샤일로 졸리는 이른바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려 온 할리우드 대표 스타 부부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첫 번째 친자녀다. 앤젤리나 졸리와 피트는 2004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후인 2016년 이혼했다. 이들 두 사람은 샤일로 외에도 입양으로 얻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세 명과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부부가 이혼한 후 자녀들은 졸리가 양육해왔으며, 샤일로 졸리는 2024년 개명을 통해 기존 이름인 샤일로 졸리-피트에서 아버지 성을 없앤 샤일로 졸리가 됐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댄서로 활동해 왔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안무 영상에서도 포착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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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영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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