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총 1위기업 이수페타시스…한국피아이엠 8위·흥구석유 9위 껑충
대구상공회의소 분석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가 대구지역 상장법인 57개사(코스피 22개사, 코스닥 35개사)를 대상으로 시가총액 현황(3월 31일 종가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말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30조 6083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8.4%, 2조 369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22개사)의 시가총액은 23조 8602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1%, 7175억원 증가했으며, 코스닥 상장사(35개사)의 시가총액은 6조 7482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2.4%, 1조 6524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025년 1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025년 1분ㄱㅈ기부터, 코스닥은 2025년 2분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는 ㈜이수페타시스가 차지했다. ㈜엘앤에프가 2위를 차지했고, 한국가스공사, ㈜iM금융지주, 에스엘㈜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피아이엠㈜이 8위로 TOP 10에 진입했으며, 전분기 말 18위였던 흥구석유㈜가 9위에 올랐다.
한편, 대구지역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사로 지난 분기와 동일했으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은 27개사로 3개사 증가했고 1000억원 미만은 24개사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엘앤에프(1조 9749억원↑)였으며, 이어서 ㈜에스앤에스텍(5888억원↑), 에스엘㈜(5829억원↑), 씨아이에스㈜(3877억원↑), 한국피아이엠㈜(382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말 대비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30개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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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갑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025년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한 규제 개선과 각종 산업 인프라 조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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