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NG선 첫 호르무즈 통과…목적지는 日 아닌 제3국
日정부 "협상 관여 안 해"
전쟁 이후 정박 선박 44척으로 감소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일본 관련 선박의 목적지가 일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아사히신문은 걸프해역에 정박해 있던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 '소하 LNG'호는 전날 해협을 통과했지만 목적지는 일본이 아니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선박의 통과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별도의 협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상선미쓰이는 선원의 안전은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해협 통과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배탈인 줄 알고 지사제로 버텼는데…알고 보니 30...
AD
앞서 이란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 4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걸프해역에 머물러 왔다. 이번 통과로 정박 선박 수는 44척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