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추진…최종제안서 제출
포·탄 시너지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탄약 제조업체인 풍산의 탄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박람회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 K9A2 자주포가 전시돼 있다. 2025.10.14 zhe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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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풍산은 소구경탄에서 대구경에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으로 수요가 급증한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고 있고, 해외에 다수 수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수출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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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풍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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