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필하모닉·피아니스트 랑랑과 녹음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부인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24일 한지희가 첫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을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플루티스트 한지희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유니버설뮤직.

플루티스트 한지희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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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작곡가 카를 라이네케의 작품 세 곡이 수록된다.

바실리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플루트 협주곡 D장조',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라드 D단조'를 녹음했고,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운디네' 를 연주했다. 협주곡 1악장은 3일 스트리밍으로 선공개된다.


파리에서 랑랑과 녹음한 한지희는 "리허설과 녹음 당일 내내 랑랑과 함께하면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며 "꿈이 이루어진 순간 같았다"고 했다. 랑랑은 "한지희는 이 도전적인 레퍼토리에 온 마음을 쏟아부었다"며 "훌륭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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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희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및 재즈 레이블 SM Classics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등을 거치고 서울대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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