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상무부 등 9개 부처 발표…요식·관광·공연 등 포함

중국이 요식, 문화관광, 공연 관람 등 서비스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 상무부, 민정부, 문화여유부 등 관계부처 9곳이 민생 개선과 소비 촉진을 추진하고, 시설 투자와 인적 분야 지원을 결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는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서비스 소비의 질 제고와 민생 혜택 행동 업무방안'을 보도했다.

중국 소비 진작. 신화통신 연합뉴스

중국 소비 진작. 신화통신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해당 업무방안에는 요식업·숙박업·양로보육·문화오락·관광·스포츠·건강 등 전통 서비스 소비 분야와 함께 가사서비스, 온라인 시청각, 입국 소비, 공연 서비스 등 신규 성장 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삼는다. 중국은 이들 분야를 공급과 수요 양측에서 동시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양질의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 잠재력을 끌어내 개인화·다양화·고급화하는 소비 수요를 더 잘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투자와 지원 액수 등 구체적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또 서비스 소비 관련 인프라의 개조·고도화뿐 아니라 노인·아동 등 이른바 '일로일소'(一老一小)와 관련한 민생 수요를 겨냥했다. 가사서비스, 양로, 영유아 돌봄 분야 발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식이다.


6개 분야의 64개 세부 과제도 담겼는데, 정책 지원 보완, 소비 혁신, 플랫폼 구축, 대외 개방 확대, 표준 선도 강화, 소비 환경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AD

상무부 관계자는 매체에 "관계 부처와 함께 각종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서비스 소비를 확대하고,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면서 "소비 진작과 강한 내수시장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