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만 국악인…문화·축제 콘텐츠 제작

가야금으로 팝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3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유튜버 '야금야금' 오현지씨가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진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오씨를 올해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2028년까지 2년이며, 광진구의 문화·축제·공연 관련 콘텐츠 제작과 대내외 홍보 활동을 맡는다.

지난 1일 광진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경호 구청장과 오현지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지난 1일 광진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경호 구청장과 오현지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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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씨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공연(런던),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초청공연, KBS 국악한마당 출연, 주타지키스탄 한국대사관 초청공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8월에는 1집 앨범 <에뜨왈>을 발매했고, 올해 2월에는 블라인드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야금야금'에서는 팝·트로트·영화 OST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가야금 선율로 재해석한 영상을 꾸준히 올려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 왔다.


광진구와의 인연도 남다르다. 오씨는 현재 중곡2동에 거주하는 광진구민으로, 지난달 16일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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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젊은 예술인이자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오현지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광진구의 역동적인 변화와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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