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성장…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전영현 부회장, 64개 협력사 대표 등 참석
협력사 자금·기술·인력 지원 통한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186,200 전일대비 7,800 등락률 +4.37% 거래량 20,194,447 전일가 178,4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마켓 ING]변동성에 흔들리는 코스피, 삼성전자가 살릴까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는 협력회사와의 소통·동반성장을 위해 '2026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DS부문 상생협력 데이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인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를 포함한 64개 회원사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한 해 기술·품질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용 효율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던 반도체 소재를 국산화한 성과를 낸 '케이씨텍'이, 품질혁신 부문에서는 국제 공인시험·교정기관에서 인증한 전문 분석 센터를 운영하며 반도체 설비 부품 출하 품질을 강화한 '코미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SG 부문에서는 태양광 설비 도입, 공장 효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린데코리아'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용효율화 부문에서는 반도체 장비(CVD 등)를 공급하는 '원익아이피에스'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경쟁력은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원팀'으로 결합될 때 완성된다"며 "2·3차 협력회사까지 이어지는 상생 구조를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DS부문이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회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통과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 ▲기술 ▲인력 3개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회사 임직원의 작업품질 향상,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수 협력회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ESG펀드를 조성해 에너지 사용 저감, 사업장 환경안전 강화 등 협력회사의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총 5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 인프라를 지원하고, 자체 제작한 패턴 웨이퍼를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에 제공해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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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적책임(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삼성 노인 디지털교육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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