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6일 취임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확정됐다.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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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사원총회 서면 결의를 통해 이같은 안을 통과시켰다.


1967년생인 채 전 부총재보는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력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졸 출신 입행자 중에서는 최초로 부총재보 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채 전 부총재보는 지난 1월 말 퇴임해 금융결제원장 공모에 지원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로 내정됐고, 지난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까지 통과했다.


마지막 절차인 사원총회까지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6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이다.

기존 원장 임기는 지난해 8월 만료됐지만 새 정부 출범 등이 맞물리며 차기 원장 인선이 지연돼왔다. 금융결제원장은 금융위원회 출신 김학수 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은 출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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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자금 결제와 정보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지급결제전문기관이다. 금융전산망 구축을 위해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의 지원을 받아 1986년 설립됐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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