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종목 참가 백절불굴 각오로
안동·예천 4일간 열전

의성군이 경북 최대 체육 축제인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속을 다지며 본격적인 출전에 나섰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사 권병건 기자

의성군 청사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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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단식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의성교육지원청장, 고등부 선수단 소속 학교장, 의성군체육회장 및 임원, 참가 선수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출전 의지를 공식화했다.

의성군 선수단은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와 일반부를 포함한 선수 211명과 임원 82명 등 총 293명이 14개 종목에 출전한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 각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의성군의 저력과 위상을 당당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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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단식은 단순한 출정 보고를 넘어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맞물린 도민체전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상징적 무대인 만큼, 의성군 선수단의 선전 여부는 지역의 활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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