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뒷심이 좋았다…4언더파 '굿 스타트'
발레로 텍사스 오픈 1R 공동 15위 포진
허버드 선두, 피나우 2위, 플리트우드 7위
김시우 공동 46위, 김주형 공동 112위
김성현의 상큼한 출발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인 마크 허버드(미국·7언더파 65타)와 3타 차 공동 15위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성현은 초반 7개 홀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7번 홀 버디로 언더파 대열에 합류한 뒤 후반에는 2, 5, 8번 홀에서 버디만 3개를 낚았다.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가 1.33개(공동 2위)로 발군이었다. 병역 미필자인 김성현은 이 대회 직후 귀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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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미국) 등 5명이 1타 차 공동 2위(6언더파 66타)에 올랐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7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김시우가 공동 46위(2언더파 70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엿보고 있다. 김주형은 2타를 잃고 공동 112위(2오버파 74타)다. 이경훈 역시 5타를 까먹고 출전 선수 132명 중 공동 130위(5오버파 77타)로 떨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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