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한다…4월 중 접수
경기도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 주거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4월 1주 차 공고를 시작으로 4월 중 신청을 받아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 실행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도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실천형 공모'로 추진된다.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자립 준비 청년 주거 불안, 전세 사기 피해 등 복합적인 주거 위기가 심화되면서 획일적인 정책이 아닌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각 지역의 특성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시군 주거복지센터 27개소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다. 공모는 ▲주거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형 ▲자립 및 역량 강화형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험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는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 확산 가능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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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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