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소,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우수기관 선정
민관경 협력·앱 운영 등 현장 밀착 정책
서채언 주무관 금연상담 개인 부문 우수상
서울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보건소 서채언 주무관은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개인 부문 우수상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금연사업 실적을 심사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장애요인 해결 노력, 민관 협력, 금연환경 조성 등을 평가지표로 삼았다.
광진구는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과 현장 밀착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장 공개공지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운영하고 병원·사업장·경찰서와 연계한 합동점검을 병행했다. 지난해에는 대안교육기관 2개소와 공동주택 1개소를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택시승차대 6개소도 추가했다. 학교 주변 등교 시간대 등 흡연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47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전년 대비 지도·점검 건수는 30%, 단속 건수는 8.7% 증가했다.
금연구역 확인부터 과태료 감면 신청, 금연상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광진금연안전지도앱'도 운영 중이며, 과태료 감면제도 이용자는 전년 대비 절반 이상 늘었다.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서채언 주무관은 교대근무·잦은 음주 등으로 금연이 어려운 민원서비스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절주체험 프로그램, 비대면 추적상담을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금연 성공률 50%를 달성했으며 24주 성공자 6명 전원이 50주 금연 유지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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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 생활권 안에서 체감도 높은 금연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라며 "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과 지원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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