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04,5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0.83% 거래량 241,336 전일가 302,0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LG화학, 혁신 항암제 개발 도전에 강세 中, LG화학 양극제 특허 기각 "명세서 설명 불충분" 예탁원, 3월 5주차 895개사 정기주총 개최 은 일본 모치다제약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의 한국·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화학, 日 모치다제약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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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Dienogest)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프로게스테론)로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의존성 여성질환에 쓰인다.

이 제품은 일본 동일 성분 시장에서 자궁내막증 외에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 이점을 입증한 제품으로, 현재 일본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내년 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월경을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난임 등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하며,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이 높다.

김성호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디나게스트 도입은 기존의 난임 사업을 여성 건강 사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제품을 지속 발굴·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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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현재 폴리트롭·IVF-M HP·가니레버 등 배란유도제 의약품부터 난자·배아 냉동 및 해동 관련 제품 등 체외수정 시술 전반에 필요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임신 준비 및 난임 치료 애플리케이션 '블룸'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배아 착상 유지 및 유산 방지 의약품 등 여성 건강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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