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인도량 35만8000대…2분기 연속 전망치 하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1~3월)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세제 혜택이 차량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차량 인도량은 35만8023대로 전 분기(41만8227대) 대비 14.3%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33만6681대) 대비로는 6.3%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테슬라가 20여개 금융사의 전망을 자체 집계한 월가 전망치(36만5646대)를 하회하는 규모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도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전망치를 하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중동전쟁에도 '배짱 영업'…또 가격 올린 '...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9월 전기차 세제 혜택을 종료했다. 이로 인해 전기차 구매심리도 위축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