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2000건…전주 대비 9000건 감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감소하며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다시 확인했다. 다만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3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4∼9일 주간(20만1000건)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2000건)도 밑돌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건수도 20만7750건으로 전주 대비 3000건 줄었다. 신규 청구 건수가 20만건 초반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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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용시장 내부에서는 완만한 둔화 조짐도 보인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5∼21일 주간 184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5000건증가했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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