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재선 국회의원 출신 강기윤 확정
민주당 4∼5일 경선…6일 후보 발표
국민의힘이 경남 창원시장 후보로 강기윤(66)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강기윤 예비후보를 창원시장 후보로 발표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공천을 맡는다.
공관위는 지난달 19일 창원시장 후보 경선 대상자로 예비후보 9명 중 3명을 선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경선은 시민 여론조사 50%와 책임당원 투표 50%를 반영했다.
강 후보는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19대·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 후보는 "새로운 창원을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기업이 찾아오는 창원과 일자리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 함께한 후보들의 뜻을 모아 원팀으로 뭉쳐 반드시 창원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일과 5일 본경선을 치러 6일 후보를 발표한다. 경선 대상자는 김기운 전 창원시 의창지역위원장과 김명용 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 송순호 전 최고위원, 이옥선 전 창원시의원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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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 간 결선을 11일과 12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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