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당첨자 최고 불입액은 '3310만원'
1순위 우선공급 커트라인 59㎡ 2730만원…84㎡는 3045만원
일반공급에서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이 최고 331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 당첨자 발표에 따르면 일반공급 당첨자의 최고 불입액은 331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2023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마곡지구 10-2단지'의 새 명칭이다. 이번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땅은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소유하면서 토지 임대료를 내는 방식이다. 초기 분양가가 일반 분양주택의 반값이어서 청약 결과가 주목됐었다.
이 아파트는 본청약에서 381가구 모집에 사전청약 당첨자를 포함해 약 2만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특별공급이 70대 1, 일반공급은 125대 1에 달했다.
일반공급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59㎡(이하 전용면적) 신생아 우선공급은 1230만원이었다. 우선 공급(1순위)은 2730만원이었다.
84㎡ 신생아 우선공급은 1732만원, 1순위 우선공급은 3045만원에 달했다.
59㎡ 특별공급에서는 청년 유형과 신혼부부 우선공급이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가 결정됐다.
SH는 선정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득·자산·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 기준을 심사해 최종 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은 6월 말, 입주는 8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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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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