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국가대표 AI기업과 간담회 개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일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대표 AI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데이터 확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석했다.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84,8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75% 거래량 250,668 전일가 87,200 2026.04.02 15:30 기준 관련기사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구광모 LG 대표 "AX, 계획보다 빠른 실행 중요"…사장단에 주문 AI연구원은 AI 경쟁력의 핵심인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합리적인 규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저작권 등을 포함한 정부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에 힘입어, 민·관 합심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파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도서의 데이터화, 텍스트·데이터 마이닝(TDM) 면책규정 등 AI 학습 목적의 명확한 저작물 활용규정 마련과 국가 자격시험 풀이 해설 등 전문가 사고 과정 중심의 데이터셋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77,8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89% 거래량 807,688 전일가 78,500 2026.04.02 15:30 기준 관련기사 "요즘 신입은 AI로 일해요"…회의실 예약·보고서 작성도 '뚝딱'[AI 비서 시대]② SKT,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AI 무선 접속망 백서 발간…"6G 확대 기여" [IT카페]"SKT와 달라야 하는데…" 유심 교체 앞 분주한 LG유플러스 은 데이터 확보·활용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제공하는 공동활용 데이터에 대해 별도 재가공 없이 학습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검증과 정제 체계를 고도화해야한다고 했다. 또 도메인 특화 데이터 확보, 모델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한국어 평가 데이터셋 확충, 공공 생산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라이선스 문제 해소와 민감 정보 처리에 대한 민간 부담 완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정부의 데이터 지원 사업이 원천 데이터 확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 AI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후처리·가공 등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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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국가대표 AI기업이 참여하는 독파모 프로젝트의 성공이 모두의 AI, AI기본사회 구현의 출발점으로 데이터 확보 문제는 특정 부처, 기관의 역할이 아닌 범국가 차원의 숙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 결집과 속도감 있는 실효적 지원에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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