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장산도서관, 제8기 작가 양성 과정 개강…12주간 시·수필 교육
포항 북구정신건강센터, 치유농장 '위드팜' 운영…정서적 안정 지원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첫발…노래·이미용·목공 재능 나눔

경북 주요 지자체들이 4월을 맞아 시민들의 내면을 채우고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일제히 시작했다.


경산의 문학 창작, 포항의 자연 치유, 청도의 전문 봉사 교육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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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지난 1일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8기 강좌를 개강했다.

6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에는 55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수요일)와 수필(목요일) 창작법을 배운다.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글을 쓰는 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적 자아를 발견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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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위드팜'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까지 우수 치유농장 '소풍'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작물 재배와 수확,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


비약물적 접근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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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배운 기술을 재능기부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래(15주), 이미용(8주), 목공(8주) 3개 분야 43명의 수강생은 이론 교육 후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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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는 "수강생들의 재능이 청도에 희망의 빛이 되어 배려와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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