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철강교실·대학생 서포터즈 등 프로그램 확대

한국 철강업계가 대국민 인식 제고와 미래 세대 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올해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철강산업의 역할과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1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1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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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1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철강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다. 이를 위해 대국민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철강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철강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철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기에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청년층과의 소통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기존 철강 영상 공모전을 개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고, 대학생 철강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NS 채널 운영과 국내 철강산업 지도 제작 등 기존 홍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철강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콘텐츠 발굴 사업도 병행해 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장영식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철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동국씨엠 김낙홍 이사가 철강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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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홍보위원회는 1996년 12월 발족한 조직으로, 현대제철·포스코·동국제강·동국씨엠·세아홀딩스·KG스틸·TCC스틸 등 총 11개 회원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철강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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