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물위생시험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모니터링
4월 한 달간 예방접종 항체 양성률 집중 확인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4월 한 달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따른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검사는 최근 경기 고양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실시한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이 농가서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농가는 지난해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를 한 적이 없거나 백신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 자가접종 농가 등이다. 소는 소규모 228호, 전업농 228호, 염소는 소규모 19호 및 전업농 24호 등 전체 499호가 해당한다.
검사 방식은 소규모 농가 5마리, 전업농 16마리를 검사해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와 함께 백신 재접종 후 추가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야외 바이러스 감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축이 발생하면 구제역 감염 의심 축으로 판단하고 이동제한 조치 후 확대 검사 등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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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0월 추진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모니터링 검사에서 전체 536농가 5,539마리 중 5,404마리가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등 97.6%에서 구제역 백신 항체가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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