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다이내믹스, 장비 수출 360% 증가…"117억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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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 넥사다이내믹스 close 증권정보 351320 KOSDAQ 현재가 1,300 전일대비 14 등락률 -1.07% 거래량 155,823 전일가 1,314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사다이내믹스, K콘텐츠 커머스로 사업 축 확장…안정·성장 '투트랙' 가속 넥사다이내믹스, 5대1 주식병합 결의…유통주식수 줄여 기업가치 제고 넥사다이내믹스, OLED 8.6세대 본딩 장비 누적 1000대 납품 가 디스플레이 등 제조 장비 부문에서 큰 폭의 수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0억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장비) 부문의 해외 수출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수출액은 2024년 25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약 117억원으로 36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장비 부문 전체 매출 120억4000만원 가운데 수출 비중은 29.7%에서 97.2%로 상승했다.


이는 국내 전방 산업의 투자 지연과 선별적 집행 등으로 내수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수익 구조를 글로벌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글로벌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OLED 투자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중국 BOE는 청두에 약 630억위안(약 14조원), CSOT는 광저우에 약 295억위안(약 6조50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OLED 라인을 구축 중이다. HKC 역시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OLED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8.6세대 IT용 OLED 라인은 대면적 원장을 다루는 공정 특성상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정밀도가 요구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넥사다이내믹스는 '초정밀 수율 제어' 기술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신규 생산 라인의 수율(Yield)을 조기에 안정화하는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패널 업체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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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가 둔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수출이 약 4.6배 증가했다"며 "CSOT, BOE, HKC, 샤프, 폭스콘, 티안마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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