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기독교 기관·단체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 단일후보로 선정된 권순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마하나임장로회,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소속 80여개 시민단체, 경남미래시민연대, FK경남학부모연합 등은 2일 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그간 예비후보들을 만나고 발표된 공약을 살피며 충분히 논의한 끝에 권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경남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기독교 기관·단체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 단일후보로 선정된 권순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경남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기독교 기관·단체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 단일후보로 선정된 권순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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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가오는 6월 경남교육감 선거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금 경남교육엔 학령인구 감소, 지역 간 교육격차, 교권 약화와 학습권 보호의 균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체제 구축이라는 과제가 놓여있다"고 했다.

이어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전국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등 여러 우려스러운 부분도 많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을 때 권 예비후보만큼 체계적으로 가장 좋은 교육을 제시할 사람이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 "권 예비후보는 전 대학 총장으로서 교육 행정과 연구 혁신을 직접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특히 AI 교육 기반 구축,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실행 역량을 갖춘 후보로 평가된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산업,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경남형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리더십도 갖췄다"며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일곤 마하나임장로회 대표는 "권 예비후보는 교육 전문성과 균형감,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이념이 아닌 실력으로, 실험이 아닌 검증된 방향으로 경남교육의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특정 진영 승리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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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송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사람을 세우고 사회규범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이념에 흔들릴 것인지, 본질로 돌아갈 것인지의 갈림길에서 편향이 아닌 공정한 교육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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