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영업익 29.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빼면 '뒷걸음'
코스닥 150 편입기업 강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코스닥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코스닥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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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개별 기준 714개사의 매출액은 3.48%, 영업이익은 29.55%, 순이익은 35.71% 증가했다. 연결 기준 626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8%, 영업이익은 25.39%, 순이익은 33.57% 늘었다.

다만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186,200 전일대비 7,800 등락률 +4.37% 거래량 20,194,447 전일가 178,4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마켓 ING]변동성에 흔들리는 코스피, 삼성전자가 살릴까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협력사와 동반성장…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876,000 전일대비 46,000 등락률 +5.54% 거래량 2,927,164 전일가 830,0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2차전지 업종 1분기 실적 바닥 전망…상반기 실적·하반기 정책 모멘텀 주목 제외 시 개별 기준 매출액(-0.46%)과 영업이익(-3.69%)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4.45%)과 영업이익(10.76%)은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액 비중은 별도 기준 20.16%, 연결 기준 13.97%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개별기준 20개 업종 중 14개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기·전자, 기계·장비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1589사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2.88%, 영업이익은 19.99%, 순이익은 111.35% 늘었다. 연결기준 1268사의 매출액은 8.03%, 영업이익은 17.18%, 순이익은 51.4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개별기준 매출액은 통신(19.64%), 유통(11.26%) 등 14개 업종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전자(93.69%), 의료·정밀기기(66.07%) 등 14개 업종에서 늘었다.

코스닥150 편입기업의 경우 개별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05%, 29.96%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도 각각 14.22%, 23.83% 증가했다. 흑·적자 현황은 개별기준 1589사 중 910사(57.27%)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679사(42.73%)가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710사(55.99%)가 흑자 실현, 558사(44.01%)가 적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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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손실 및 순손실도 손실 폭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의 매출액이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9.0%), IT(4.4%), 기타(4.0%), 제조(2.7%) 업종 순으로 높은 매출 증가율 보였다. 대부분 업종에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나 IT 업종은 흑자로 전환했다. 분석 대상 법인 중 43사(48.3%)는 흑자, 46사(51.7%)는 적자로 나타났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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