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웹툰 독자, 영상화·게임 등 IP 확장 콘텐츠 기대"…1000명 설문 결과
수성웹툰 수성웹툰 close 증권정보 084180 KOSDAQ 현재가 1,144 전일대비 79 등락률 +7.42% 거래량 264,733 전일가 1,065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수성웹툰, 지난해 매출 928억으로 70% 성장…영업이익 흑자전환 수성웹툰, 매출 927억원으로 35% 성장…영업권 손상 선제 반영 [특징주]수성웹툰, 영업익 100억대 진입 목표에 저평가 부각↑ 이 웹툰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성향과 서비스 선호도를 분석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K웹툰 전문 기업 수성웹툰은 2일 웹툰 이용 행태와 서비스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독자 니즈를 반영한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해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CRATOS)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웹툰 감상 시 가장 기대되는 요소로 응답자의 41.5%가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영상화 제작'을 꼽았다. 이어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팬덤 커뮤니티'(21.0%), '감상 몰입도를 높이는 새로운 연출 기술'(18.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웹툰이 단순한 소비 콘텐츠를 넘어 IP 기반의 원소스 멀티유즈(OSMU) 확장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웹툰 플랫폼 선택 기준으로는 '개인 맞춤형 추천'(25.1%),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22.8%), '무료 이용 및 결제 혜택'(20.0%)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요소로는 '완결 이후 즐길 콘텐츠 부족'(26.3%), '장르·소재 검색의 어려움'(24.5%), '소장 및 대여 비용 부담'(22.9%) 등이 지적됐다.
또한 K웹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소재 발굴'(33.5%), '현지 정서에 맞는 번역'(26.7%), '전 세계 통합 플랫폼 구축'(25.2%)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기대 역할로는 '작가 지원을 통한 연재 안정성과 작품 품질 제고'(29.9%), '우수 IP를 공급하는 콘텐츠 허브'(27.1%), '웹툰 기반 영상 및 게임 사업 확장'(24.5%)이 주요하게 언급됐다.
수성웹툰은 자회사 투믹스를 통해 글로벌 구독형 웹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믹스는 11개 언어로 제공되며 약 6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80~8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높은 글로벌 비중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독점 IP 확보를 강화하고, 인기 콘텐츠의 영상화 및 상품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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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웹툰이 단순 감상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확장되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기대를 확인했다"며 "차별화된 IP 확보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독자들이 다양한 미디어로 K웹툰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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